주피터 노트북 기본 경로 설정, 브라우저 설정, 기타 오류 해결

아나콘다를 설치하고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하면, 기본 경로가 "C:\Users\사용자ID"로 설정되어 있고, 주피터가 실행되는 브라우저는 익스플로러로 설정되어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주피터 노트북의 기본 경로와 브라우저를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해결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1) 아나콘다 프롬프트 (anaconda prompt (anaconda3))를 실행하고, 아래와 같이 jupyter notebook --generate-config를 입력한다. 이 명령어는 주피터의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config 파일을 생성한다.

 

(2) C:\Users\사용자ID\.jupyter에 생성된 jupyter_notebook_config.py를 메모장으로 연다.

 

(3) 경로 설정

메모장에서 _dir을 검색하여, 아래 예시와 같이 #c.NotebookApp.notebook_dir = ''를 c.NotebookApp.notebook_dir = '원하는 경로'로 바꾼다. 앞에 주석표시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수정 전) #c.NotebookApp.notebook_dir = ''

(수정 후) c.NotebookApp.notebook_dir = 'C:/Users/Gilseung/Desktop/Jupyter'

 

수정한 경로에 한글이 포함되어 있으면 주피터 노트북을 실행할 때마다 아래와 같이 인코딩 에러가 나면서 변경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으니, 한글이 포함되지 않는 경로를 사용해야 한다. 

 

(4) 브라우저 설정

메모장에서 c.NotebookApp.browser을 아래 예시와 같이 크롬의 절대 경로 + "% s"로 바꾼다. 

Windows 10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된다.

 

(수정 전) c.NotebookApp.browser = ''

(수정 후) c.NotebookApp.browser = 'C:/Program Files (x86)/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s'

 

(주의) 절대 경로 뒤에 공백이 한 칸 있고, 바로 %s가 뒤따라온다.

(Tip) 새로운 창에 띄우고 싶다면, %s 뒤에 --new-window를 추가한다.

 

 

추가 Tip. 수정 내용이 반영이 안 된 경우에 대처법

아무리 수정해도 경로가 바뀌지 않거나, 크롬에서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에 아래와 같은 순서로 문제를 확인한다.

 

(1) 경로에 한글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한글이 포함되어 있다면, 반드시 영어로 수정한다.

 

(2) 바꾸고자 하는 설정에서 샵(#)을 제거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3) 크롬의 경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4) 주피터에서 아래 코드를 실행하면 주피터 config 파일이 있는 모든 위치가 출력된다. 출력된 모든 위치에 수정한 config 파일을 복사 붙여넣기한다. 

from jupyter_core import paths
print(paths.jupyter_config_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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